7월3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조지나 헤이그가 여왕 엘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프린지’에서 에타를 연기했던 헤이그가 ‘겨울왕국’의 실사판을 추진 중인 미국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엘사 역에 캐스팅됐다.
또한 엘사의 동생 안나 역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캐스팅됐으며,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낙점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겨울왕국’은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 유일한 힘을 가진 자매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3월12일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고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에 올랐다.
조지나 헤이그 ‘원스 어폰 어 타임’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지나 헤이그 원스어 폰어타임, 엘사랑 싱크로율 100%로다” “조지나 헤이그 원스어폰어타임, 재밌겠는데 기대된다” “조지나 헤이그 원스어폰어타임, 꼭 챙겨 봐야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ABC ‘원스 어폰 어 타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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