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게이’ 홍석천, 그만의 아이웨어 활용법

입력 2014-07-08 15:40   수정 2014-07-08 15:39


[패션팀] 이름하여 홍석천 전성시대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그리고 외식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홍석천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대중의 편견을 스스로 깨버린 홍석천은 케이블 방송을 시작으로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져 있는 홍석천은 성적 소수자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것.

이런 홍석천의 매력은 무엇일까. 대중에게 스스럼없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고 그 반응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그의 모습은 모두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 홍석천의 패션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그의 패션 스타일링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자.

►연예계 마당발 홍석천


이미 이태원에서 레스토랑 오너로 대중에게 알려진 홍석천은 연예계 대표적인 마당발이다. 그의 SNS에서는 이미 많은 연예인과의 친분을 쌓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함께 출연한 출연진과는 물론이고 의외의 인맥까지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친구들이 다들 힘들고 아픈 부분들이 있다. 그런 이야기를 편하게 들어주다 보니 상대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 같다”며 “‘만만해 보이는 사람이 되자’가 생활신조다. 그들이 어떤 말을 해도 지켜주는 든든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SNS 사진에서 그의 모습은 언제나 밝다. 밝은 성격이 외적으로도 나타나는 것일 터. 게다가 패셔니스타답게 눈에 띄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가장 돋보이는 건 홍석천의 아이웨어 스타일링이다. 선글라스와 옵티컬 프레임을 스타일에 맞게 매칭해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 민머리 남자의 아이웨어 스타일링


홍석천의 시그너처라고 할 수 있는 민머리에 검은 뿔테안경. 외국에서는 이미 많은 이들이 시도하고 있는 볼드 스타일을 그는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완성시켰다. 비교적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민머리에 검은 뿔테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함으로써 개성을 살린 것.

헐리우드 액션 스타도 알려진 브루스 윌리스도 탈모가 시작되면서 민머리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그 외에도 제이슨 스타뎀, 빈 디젤 등 많은 스타들이 민머리 대열에 합류했다. 민머리임에도 섹시한 스타로 주목받은 숀코네리도 함께 한다.

이렇게 개인의 개성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민머리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특히 탈모를 겪고 있거나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삭발을 감행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그닥 쑥쓰러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서양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민머리가 우리나라에서는 그닥 찾아보기 힘든 이유가 뭘까. 우선 민머리에 어울리는 두상을 가져야할뿐더러 아직까지 남아있는 주변의 시선 때문이 클 것이다. 그리고 서양에 비해 밋밋한 이목구비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아이웨어 스타일링을 곁들이면 좋다.

홍석천은 소문난 아이웨어 매니아로 알려져 있다. 옵티컬 프레임부터 선글라스까지 종류별로 다양하게 가지고 있어 당일 스타일에 따라 코디를 하는 편이다. 그렇다면 홍석천의 빛나는 패션센스를 따라잡을 만한 아이웨어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 패셔니스타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01 레노마 rs-9895D 02 오뚜르 AS-2535D 03 폴휴먼 PHF-753D
(사진출처: 반도옵티칼, bnt뉴스 DB, 홍석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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