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기자] 7월3일 한선화가 tvN 금토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속 동료 연우진, 정진운과 함께한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선화는 뽀얀 피부에 대비되는 블랙 컬러 원피스를 입고 여배우 포스를 뽐냈다. 한선화는 “드디어 내일 밤 8시40분 tvN ‘연애말고 결혼’ 첫방합니다. 여러분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드라마에서 한선화는 결혼이 필요 없는 완벽한 여의사 강세아를 맡았다. 엄친딸 강세아는 본인의 욕망에 충실하고 주체적인 삶을 추구하는 당당한 캐릭터다.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잘 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로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이 시대의 진정한 워너비 여성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앞서 한선화는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사기 전과 5범 꽃뱀 제니로 분해 호평을 얻었다. 걸그룹 멤버로 다소 어려운 캐릭터였지만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연기돌 그 이상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에 한선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선화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현장에서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세세한 표정이나 대사를 본인이 직접 연구해 진지하게 임하는 스타일이다. 한선화의 밝은 모습에 당당하고 솔직한 강세아의 성격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는 각자 다른 성격의 결혼관을 가진 남녀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7월4일 오후 8시40분 방송한다. (사진출처: 한선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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