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 행복해’ 정혜영, “힘든 육아, 남편 션 덕분에 숨통 트여”

입력 2014-07-04 18:39  


[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정혜영이 남편인 가수 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4일 오후 4시 션과 정혜영 부부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 6층 홀에서 신간 에세이 ‘오늘 더 사랑해’ 발간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혜영은 “아이를 키우는 건 저한텐 너무 힘든 일이었다. 한 명도 아니고 네 명이다”라며 “남편이 많이 도와주긴 하지만 엄마로서 해야 할 일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정혜영 ‘나’이기만을 고집하면 더 힘들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혜영은 “아이 키우면서 울기도 하고 혼자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분명 다른 분들들 보다는 훨씬 남편이 도와주는 게 정말 많다”며 “그런 남편이 없었다면 저는 정말 힘들고 지쳤을 거다”라고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또한 그는 “아이를 키울 때 저희 두 사람 다 아이에게만 매달려서 육아를 하지 않는다”며 “저희 눈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 눈이 다음으로 아이들을 보는 게 숨통이 트이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행복한 결혼 비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간 에세이 ‘오늘 더 행복해’는 션, 정혜영 부부가 ‘오늘 더 사랑해’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가족 에세이집으로 이달 3일 발간됐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