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개그맨 이국주, 유민상, 조윤호와 배우 천이슬, 방송인 김미진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효는 “유민상은 여자에게 인기가 없는 게 아니다. 사실 여자가 많고 다만 눈이 높을 뿐이다”며 “한 번은 김준호와 함께 유민상이 미모의 여성과 만나는 것을 본 적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도 “유민상 씨가 의외로 여자가 많다는 소문이 있다”고 덧붙여 유민상을 당황케 했다.
김원효는 앞서 6월20일 방송에서도 “허경환이 강남병 비슷한 연예인병이 있다. 또 조용한 차를 굳이 시끄럽게 튜닝한다”며 “허경환 차만 오면 굉음으로 어필이 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잘 아는 김원효 폭로에 허경환, 유민상을 고개를 푹 숙인 채 말을 잊지 못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원효 폭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원효 폭로, 더 폭로해줘” “김원효 폭로, 풀하우스 재밌네” “김원효 폭로, 유민상 인기 많을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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