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 증후군, 다리를 잘라버리고 싶은 고통 ‘그 원인은?’

입력 2014-07-07 02:46  


[연예팀] 하지불안 증후군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수면 장애의 일종인 하지불안 증후군과 그 치료법에 대해 전문가와 출연진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하지불안 증후군은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을 방해하는 장애 질환이었다.

특히 이날 패널로 출연한 쇼호트스 유난희는 자신이 하지불안 증후군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수면 중 다리가 너무 저리다. 가끔 다리를 잘라내버리고 싶을 정도다”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는 하지불안 증후군 원인에 대해 “중추신경계 도파민과 철분 부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불안 증후군에 대해 네티즌들은 “하지불안 증후군, 가끔 자다가 다리 저린 원인이 이거였구나” “하지불안 증후군, 밤에 정말 괴롭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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