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B1A4 공찬이 꽃거지로 변신했다.
7월6일 자정 B1A4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솔로데이(Solo Day)’ 공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공찬은 낡고 지저분한 의상을 입고 장발의 덥수룩한 헤어스타일을 한 채로 벤치에 앉아있으며, 앉아있는 벤치 뒤로는 너저분한 짐이 담겨있는 카트가 보인다.
여기에 티저 이미지에 ‘FLOWER VAGABOND’라고 적힌 문구는 기존에 없는 단어로 꽃과 부랑자를 합해 꽃거지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진영은 게임만 하는 백수, 산들은 피자배달원, 신우는 강박증 환자, 바로는 정비사로 보여준 바 있는 가운데 마지막 공개된 공찬의 꽃거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만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미국에서 촬영한 ‘솔로데이’의 뮤직비디오는 각 멤버들이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로 출연하여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는 B1A4만의 색깔을 가진 뮤직비디오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B1A4 다섯 번째 미니앨범 ‘솔로데이’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이달 14일 공개 예정이다. (사진제공: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