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정일우가 7월 방송될 ‘야경꾼 일지’의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7월7일 정일우 소속사 측은 올 여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연출 이주환)에서 월광대군 이린 역을 맡은 정일우가 촬영 현장에 깜짝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정일우는 이날 본인의 촬영이 없음에도 무더위에 고생하는 촬영팀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 스태프들에게 직접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고,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응원에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촬영장에서 어린 이린 역을 맡고 있는 김휘수를 만난 정일우는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하고, 흐뭇한 미소로 연기를 지켜보며 아낌없는 칭찬과 조언을 전했다.
‘야경꾼 일지’ 관계자는 “본인의 촬영이 없는데도 촬영 현장을 지켜보며 조용히 응원하거나 쉬는 시간에는 자신이 맡은 이린 역과 작품에 대해 이주환 감독과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에 작품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다르고 독특한 소재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는 7월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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