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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금호타이어가 하이브리드 제품 구매 시 친환경 타이어을 증정하는 등의 어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쏘나타 하이브리드(HV)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에코윙 S' 2본을 교환하는 쿠폰을 증정하고, 그랜저 하이브리드(HV) 역시 '솔루스 TA31' 2본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신차 출고 후 1-3년 사이에 타이어프로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장착비(개당 1만원)를 지불한 후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차는 쏘나타 HV와 그랜저 HV 보유자가 지인에게 하이브리드를 추천해 구매하면 추천자에게는 5만원 모바일 주유권, 구매자에게는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현대차를 출고한 지 3년 이상 지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이어프로(일부 매장 제외)에서 타이어 위치 교환 및 공기압 점검을 받을 수 있는 무상점검 쿠폰을 주는 것. 타이어 1만원 할인권(프리미엄 타이어 2개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과 휠얼라인먼트 서비스 50% 할인권도 책정했다. 해당 쿠폰은 올 연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친환경 업무협약 체결로 금호타이어에 업무용차로 하이브리드카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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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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