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근황 “친형 닭갈비집 일손 돕고 있어” 복귀는?

입력 2014-07-07 16:12  


[연예팀] 불법 도박 논란을 일으킨 개그맨 이수근이 복귀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7월7일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이수근의 근황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수근은 인터뷰를 통해 “복귀 생각은 없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능력에 비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실망을 많이 시켜드렸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아빠 노릇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료등과 연락을 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대해 “강호동 선배님이 연락 주셔서 힘을 많이 주신다”며 “제가 따로 연락은 많이 안 드린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수근은 친현이 최근 개업한 서울의 한 닭갈비 집에서 일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3년 12월 불법 스포츠 도박에 거액의 판돈을 건 혐의(상습도박)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이수근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방송계를 떠났다.

이수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근, 복귀 생각 없구나” “이수근, 자숙하고 참 된 마음가짐으로 돌아와요” “이수근, 강호동이 역시 많이 챙기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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