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훈, 부친상에도 ‘개콘’ 녹화 참여 의지 밝혀 ‘뭉클’

입력 2014-07-07 18:35  


[연예팀] 개그맨 서태훈이 갑작스런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월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태훈이 4일 갑작스러운 부친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서태훈은 6일 개그맨 동료들과 발인식을 마치고, 9일 진행되는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하겠
다고 제작진에게 알린 것으로 밝혀졌다. 

갑작스런 부친상으로 제작진은 녹화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으나 서태훈의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훈 부친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훈, 대단하네요” “서태훈, 슬플텐데” “서태훈 아버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훈은 ‘취해서 온 그대’와 ‘대학로 로맨스’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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