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폐지, 제작진 “유상무의 소원에 따라 폐지” 진짜?

입력 2014-07-08 03:10  


[연예팀] ‘시간탐험대’ 폐지 소식이 화제다.

7월7일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 2’ 최종화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시간탐험대’ 제작진 측은 유상무의 소원에 따라 프로그램을 더 이상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음을 밝혔다.

제작진 측은 에필로그를 통해 ‘우리는 여기서 한 노비의 말을 되새기려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유상무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유상무는 “시청률 별로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 프로그램 없어지게”라고 말하고 있다.

이어 ‘한 유배인의 소원도 들어주려 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프로그램 없어지라고 소원 빌었다”고 말하는 유상무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폐지를 알렸다.

‘시간탐험대’ 폐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시간탐험대’ 폐지 진짜에요?” “‘시간탐험대’ 유상무 때문에 폐지된거라니 이게 뭐에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tvN ‘시간탐험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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