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 북상, 日 특별경보 상황 ‘우리나라는?’

입력 2014-07-08 05:19  


[라이프팀]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함에 따라 일본이 비상에 걸렸다.

7월8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발생한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내일(9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일본은 특별경보가 내려져 준비 태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7일이네는 일본 구마마토현에 큰 비가 쏟아져 주민 8만 명에게 피난 권고가 발령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오늘(8일)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다. 수요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목요일에는 남부와 영동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번 태풍은 순간최대 풍속 초속 75미터에 이르는 역대 최강 수준의 태풍으로 예상돼 막대한 피해 규모를 예고하고 있다.

너구리 북상 일본 비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구리 우리나라 피해간 게 정말 다행이다” “너구리 조용히 좀 지나가면 안되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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