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멋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입력 2014-07-09 12:09  

[조지윤 기자] 초강력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고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다. 이에 실용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레인룩을 제시한다.

이번 시즌 레인 아이템의 포인트는 화려한 프린트와 컬러다. 지난 시즌보다 대담해진 컬러와 현란한 플로랄, 체크 등의 패션 아이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방수는 물론이고 땀을 외부로 배출이 쉽게 배출하는 기능성까지 강화됐다.

특히 엠리밋에서 출시한 워커 레인코트는 국화과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방충 성분을 원단에 가공 처리하여 모기나 진드기 등의 해충의 접근을 최소화해 일상생활과 캠핑, 등산 시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레인 아이템이다.

레인코트 자체가 방수 원단으로 만들어져 무겁기 때문에 코트 안에는 핫팬츠나 슬리브리스같은 얇고 가벼운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 색감이 강한 코트와 달리 이너웨어는 모노톤계열의 컬러를 사용해 과하지 않는 레인 패션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레인 부츠가 제격이지만 오래 신는다면 발과 척추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외출할 때 실내에서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젤리 슈즈나 플립플랍을 챙기는 센스가 필요하다.

또한 장마 시즌 비싼 가죽가방보다는 물에 젖어도 걱정 없는 PVC 소재 가방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PVC소재는 비를 맞아도 털거나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내면 되고 소재 특성상 가방 안쪽이 젖지 않아 소지품 보관에도 유용하다. (사진제공: 엠리밋, 쟈니헤잇재즈, 유니클로, 폴앤앨리스, 스티브매든, 르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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