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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업체인 델파이가 고성능·대형 엔진용 전자장치펌프(EUP)/스마트 인젝터 서비스 글로벌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프로그램은 델파이 인증 서비스업체에 약 2백만 개의 EUP/스마트 인젝터 서비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델파이 EUP는 고압 전자제어 스마트 인젝터와 함께 사용 시 연료분사 시스템의 노즐 컨트롤 밸브를 전자제어해 효율 향상 및 성능 개선, 최신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델파이 EUP/스마트 인젝터 시스템은 DAF(MX & PR), 파카 등 상용차 업체와 엔진 제작사인 위차이를 비롯해 유로 4 & 5, US2010 배출기준에 적합한 대형 엔진에 탑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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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형 테스트 장비, IRI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전용 공구, 관련 교육, 서비스 부품 합리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EUP/스마트 인젝터 서비스 역량 구축을 희망하는 서비스업체는 델파이 글로벌디젤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EUP/스마트 인젝터 서비스업체로 인증 받을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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