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아이유, 솔직 당당 “연애할 때가 좋아, 자존감 높아져”

입력 2014-07-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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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진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히 밝혀 화제다.

7월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아이유와 김창완, 악동뮤지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연애할 때가 좋은 것 같다”며 “자존감이 낮은 편인데, 연애를 할 때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대상이 나라는 사실에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연애를 하면 상대가 무엇보다도 대단해 보인다”며 “이 때문에 내가 나를 더 대단하게 보게 되고 인정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굉장히 감성적인 말인데 논리적이다”고 말하며 아이유의 성숙된 생각에 감탄했다.

‘힐링캠프’ 아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아이유, 아이유 연애 좀 했나봐” “힐링캠프 아이유, 생각보다 성숙하네” “힐링캠프 아이유, 귀엽고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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