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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7월8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진이 일본 오키나와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오키나와 촬영 분은 로맨티스트이자 추리소설 작가인 장재열(조인성)과 시크하지만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가 항상 티격태격 하는 중에도 애틋하고 달콤한 사랑을 키워가는 드라마의 중반부 내용이다.
6월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오키나와 촬영에서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진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해외촬영에 합류해준 공효진의 프로다운 모습에 큰 감사를 표하고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공효진 역시 제작진의 성원에 보답이라도 하듯 피곤한 기색을 보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열의를 보였다. 아울러 상대배우인 조인성 또한 공효진을 최대한 배려하고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스태프와 다른 배우들 모두를 일일이 챙기면서 힘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시사원, 무라사키무라, 만좌모, 류쿠무라, 아포가마, 아메리칸 빌리지 등 오키나와에서 아름다운 자연풍광으로 유명한 주요 관광지들에서 촬영을 진행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7월23일 오후10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CJ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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