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그룹 시크릿이 8월 컴백 소식을 알렸다.
7월8일 시크릿 소속사 측은 “시크릿이 2013년 12월 ‘아이두 아이두(I Do I Do)’ 발매 이후 8개월 만에 4인조 완전체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시크릿은 2009년 데뷔 이후 ‘매직(Magic)’ ‘마돈나(Madonna)’ ‘별빛달빛’ ‘유후(YooHoo)’ 등 특유의 발랄함과 섹시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특히 시크릿은 그간 활발한 개인 활동을 시크릿 멤버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앞서 전효성은 첫 솔로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를 발표한데 이어 최근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한수리 역을 맡아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하고 있다.
또한 물오른 비주얼뿐만 아니라 래퍼로서의 내실을 다진 정하나 역시 빛을 발하고 있다. 드라마 OST와 솔로 앨범으로 입지를 굳힌 송지은과 ‘신의 선물-14일’에 이어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 캐스팅 된 한선화가 시크릿의 성장치를 입증하고 있다.
개인 역량이 한껏 업그레이드된 가운데 새롭게 발표된 시크릿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은 시크릿 고유의 여성미를 엿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시크릿 소속사 측은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는 물론 글래머러스하고 관능적인 콘셉트까지 가능한 시크릿만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승부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시크릿은 8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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