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영표, 원샷원킬 글로벌 대화법 선보여 ‘폭소’

입력 2014-07-08 22:45  

[우성진 인턴기자] 이영표 해설위원의 ‘원샷원킬’ 글로벌 대화법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8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와 다국적 선수로 이뤄진 알싸알코 FC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표는 눈썹을 꿈틀거리게 만드는 글로벌 대화법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리동네 FC에 맞설 상대팀으로 등장한 알싸알코 FC는 미국,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영국 등 다국적 다인종으로 이뤄진 글로벌 축구팀으로 급작스런 외국인 선수들과의 만남에 우리동네 FC 선수들은 서로 눈치를 보며 통역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해외에서의 오랜 선수 생활로 우리동네 FC의 구세주로 기대를 모은 이영표는 상상을 깨는 바디랭귀지 대화법을 선보여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영표는 “우리나라 가수 중 친한 걸그룹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그들의 전화번호를 갖고 있냐”고 말하는 등 걸그룹 전화번호 사수를 위한 열렬한 구애작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한편 외국인 선수들마저 깜짝 놀라게 만든 이영표의 원샷원킬 글로벌 대화법은 오늘(8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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