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저체중으로 건강 적신호 “매우 위험한 상태”

입력 2014-07-09 22:44  


[연예팀] 가수 레이디 제인이 매우 위험한 면역력 진단을 받았다.

7월9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여름 특으로 ‘해충의 습격-모기, 진드기’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은 병원을 찾아 해충 방어 능력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레이디 제인은 매우 위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출연자들 중 가장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면역력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레이디 제인은 “바쁜 스케쥴 때문에 잠을 많이 못 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다”면서 “얼마 전부터 운동도 시작했는데 오히려 더 피곤하고 몸이 처진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김경수 가정의학과 교수는 “레이디 제인은 면역력 검사에서 모두 안 좋은 결과를 보였는데 특히 체질량 지수가 낮아 저체중인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평소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레이디 제인 저체중 진단 결과에 대해 네티즌들은 “레이디 제인, 건강 관리 신경쓰세요” “레이디 제인, 많이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 ‘비타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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