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자작곡 ‘밤이 아까워서’ 공개…서정적 가사 ‘청춘감성’

입력 2014-07-10 15:01  


[연예팀] 가수 유승우의 자작곡 ‘밤이 아까워서’가 기습 공개됐다.

7월10일 CJ E&M 측은 “유승우가 2월 미니앨범 발매 이후 5개월 만에 자작곡인 ‘밤이 아까워서’를 깜짝 공개 했다”고 밝혔다.

‘밤이 아까워서’는 어쿠스틱 장르의 곡으로 잔잔한 기타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압권인 자작곡이다. 특히 ‘맘이 너무 허해 그래요’ ‘저 달은 내 맘을 다 못 비춰요’ 등의 가사는 늦은 밤 느껴지는 외로운 감성을 진솔하게 담아낸 부분이다.

또한 함께 공개된 흑백의 이미지는 작곡노트를 옆에 둔 채 곡 작업 중인 유승우의 일상을 담고 있어 음악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

CJ E&M 음악사업부분 관계자는 “이번 음원은 밤을 노래하는 곡인 만큼 음원공개 시각도 일부로 자정으로 결정했다”며 “모두의 감수성을 자극하며 여름밤의 센치한 감성을 꽉 채워주는 대표 새벽 감성송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승우표 새벽감성송 ‘밤이 아까워서’는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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