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워터파크가 차례로 개장하며 물놀이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알리고 있다. 저마다 워터파크로 향하기 위해 몸매를 가꾸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몸매와 함께 신경 써야 할 요소는 바로 패션이다. 워터파크는 일상을 벗어나 수영복 패션을 뽐낼 수 있는 유일한 장이 되기 때문이다. 워터파크를 200% 즐기고 싶다면 수영복 패션을 선택하는 데도 집중해야 한다.
최근 워터파크 수영복 패션 트렌드는 ‘은근하게 드러내기’다. 탱크탑과 비키니를 조합해 윗배를 가리고 아랫배를 강조하는 탱키니, 허리라인에 깊은 컷팅을 줘 점프수트와 비키니의 느낌을 오묘하게 섞어 섹시함을 선사하는 모노키니 등이 은근하게 드러내는 패션을 선두하고 있다.
또 비키니 위에 그물코가 크고 화려한 비치가디건을 걸쳐 속살이 살짝 비치도록 연출하는 방법을 시도할 수도 있다.
자신에게 맞는 수영복을 골랐다면 이제 패션에 화룡점정을 찍을 슈즈 선택이 남는다. 워터파크 패션을 완성해 줄 아이템으로는 젤리슈즈가 제격이다.
최근 플립플랍, 샌들, 슬립온 등 다양한 형태의 젤리슈즈가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파스텔 톤의 리본 포인트 플립플랍부터 플라워 장식으로 마무리한 블랙 샌들까지 수영복과 함께 각양각색 연출을 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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