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남녀’ 조재윤, 정가은과 필리핀 동반여행 ‘화려한 풍경+먹방’

입력 2014-07-11 16:32  

[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조재윤과 정가은이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났다.

7월14일 방송될 MBC ‘여행남녀’에서는 드라마 ‘기황후’에서 골타 역을 맡아 열연했던 조재윤과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가은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윤은 사상 최초로 파트너를 버리고 무작정 필리핀으로 떠난다. 조재윤은 첫날부터 음식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필리핀 음식에 푹 빠진다.

또한 필리핀의 이색 맛집인 수상식당에서 돼지고기로 메기 잡기에 도전한 조재윤은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정가은은 세상에서 제일 작은 화산 ‘따알’로 향한다. 배 타고, 말 타고, 급기야 눈앞에 펼쳐진 계단까지 오르며 길고 긴 여정을 거쳐 화산에 도착한 정가은은 고생스러운 여정 끝에 찾아온 아름다운 풍경에 감동받아 입을 열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재윤, 정가가은의 ‘여행남녀’ 필리핀 편은 7월14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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