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오늘(12일) 결혼, 6년 열애 끝 결실···홍명보-기성용 등 참석

입력 2014-07-12 14:30  

[우성진 인턴기자] 축구선수 이청용이 오늘(12일) 결혼식을 올렸다.

7월12일 이청용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중학교 동창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2008년 연인으로 발전, 6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마침내 부부로서 인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최근 국가대표팀 감독에서 사퇴한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관계자들, 배우 김수로, 샤이니 민호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영국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의 신혼집은 서울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 결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이청용 결혼식, 축하해요” “이청용 결혼식, 행복하시길” “이청용 결혼식,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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