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손승연이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7월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여름특집 2탄으로 이현우, 서문탁, 손승연, 이세준, 앤씨아, 오렌지캬라멜, 홍경민, 딕펑스 등이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승연은 ‘바람이려오’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성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곡 중간에 애드리브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손승연의 열정적인 무대에 방청석에서는 기립박수가 쏟아졌고, 명판정단으로부터 415표를 받아 4연승을 달리던 홍경민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진행자인 정재형으로부터 “2014년 슈퍼 루키가 탄생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손승연은 “트로피를 고이 모셔놓고 매일 닦겠다”며 “앞으로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후의 명곡’ 손승연 최종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손승연, 정말 최고였다” “불후의 명곡 손승연, 앞으로 더 좋은 무대 보여주세요” “불후의 명곡 손승연, 감동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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