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컴백 소감 “아직 ‘챔피언’ 아냐, 성장하는 모습 보일 것”

입력 2014-07-13 16:43  


[김예나 기자/사진 김치윤 기자] 걸스데이 멤버들이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7월13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걸그룹 걸스데이 썸머 스페셜 미니앨범 발매 기념 및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걸스데이 썸머 파티’에 앞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챔피언의 입장으로 나온 소감이 어떤가”에 대한 질문에 리더 소진은 “아직 ‘챔피언’이라 불리기 부족하다. 여전히 도전하는 입장으로 팬들에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썸머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 ‘달링’은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췄으며 더운 여름 청량감이 감도는 경쾌한 곡이다. 특히 갑자기 찾아온 사랑에 대한 귀여운 상상이 엿보이는 가사와 걸스데이 멤버들의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이 음악 팬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걸스데이는 이달 14일 썸머 스페셜 미니앨범 '썸머타임' 타이틀곡 '달링'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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