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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황우슬혜가 정만식 아들의 엄마가 될 준비를 마쳤다.
7월13일 SBS ‘기분 좋은 날’에서는 현빈(정만식)으로부터 정식 프러포즈를 받은 다애(황우슬혜)의 모습이 방송됐다.
현빈은 다애에게 “러브레터다”라며 정성 들여 쓴 편지를 건넸다. 편지에는 아들 은찬(정재민)의 엄마가 되어달라는 정식 프러포즈가 쓰여 있었다.
맞춤법이 맞지 않고 엉망진창이던 편지는 알고보니 은찬이 쓴 것이었다.
현빈은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봐야 알겠지만 은찬이가 난독증인 것 같다”며 이야기했다. 이에 다애는 “보물 찾기 하는 기분이다”라며 “은찬이가 좋아하는 걸 찾아주는 게 엄마가 하는 일인 것 같다”고 답했다.
다애는 은찬에게 “나도 어렸을 때 학교 가기 싫었다. 음악과 체육을 너무 못했다”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한 가지만 잘하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다”라고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잘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라고 당부했다.(사진출처: SBS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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