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가 연예계 한 주먹 쓰는 주인공들을 모았다.
7월16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전설의 주먹’ 특집 2편으로 인터넷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연예계 숨은 싸움고수들이 총 집합해 흥미진진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세계 태권도 챔피언 이동준과 캐나다 북부를 접수한 레이먼 킴, 체육관 관장들이 뽑은 숨은 파이터 이재윤, 은평구를 평정한 스윙스가 출연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들을 쏟아냈다.
‘연예계 싸움 순위 4위’라는 배우 이동준은 “싸움 순위를 검색해보면 내가 당연히 1등을 해야 하는데 4위라는 건 말도 안 되는 순위다”라며 순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동준은 과거 11명을 1분 안에 제압해 ‘충주의 전설’로 불리던 사연과, 여성을 지키기 위해 남자 6명을 눈빛만으로 제압한 일화 등을 덧붙이며 싸움 순위 1위로 올려줄 것을 강력 요청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실제 싸움의 고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새로운 연예계 싸움 순위를 선정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설의 주먹’ 특집 2편이 공개될 ‘황금어장-라디오스타’ 7월16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