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가 흑염소 앞에서 트로트 공연을 펼쳤다.
7월14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 이은진) 7회에서 정은지가 흑염소 우리 안에서 노래를 부른다.
본 방송에 앞서 제작진 측이 공개한 스틸 사진에서 정은지는 ‘트로트의 연인’ 촬영 스태프들과 흑염소들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로트의 연인’ 제작진 측에 따르면 급작스러운 비와 궂은 날씨 탓으로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정은지가 특유의 밝은 미소로 구성진 트로트를 열창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트로트의 연인’ 관계자는 “최춘희(정은지)에게 예상치 못했던 시련이 닥쳐오면서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면서 “춘희를 둘러싼 사건과 사고들이 극적 재미를 더해갈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트로트 캔디 정은지의 모습은 오늘(14일) 방송되는 KBS2 ‘트로트의 연인’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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