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우승 상금 ‘356억원’…우리나라 상금은?

입력 2014-07-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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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독일 브라질 월드컵 우승 상금이 화제다.

7월14일 오전 4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독일은 아르헨티나와 120분 연장 혈투 끝에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독일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이어 2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이에 우승팀 독일은 3500만달러(약 356억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준우승팀인 아르헨티나도 2500만 달러를 받는다. 3위 네덜란드에는 2200만 달러, 4위 브라질에는 2000만 달러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이외에 8강팀에는 1400만 달러, 16강팀에는 900만 달러가 각각 돌아갔다. 16강에 들지 못한 팀은 800만 달러를 받게 되므로 우리나라 역시 800만 달러를 받는다.

독일 우승 상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일 우승 상금, 어마어마 하네” “독일 우승 상금, 어라? 우리나라도 받네?” “독일 우승 상금, 얼마씩 돌아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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