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우승 상금, 350억 원…조별리그 탈락한 한국도 받는다고?

입력 2014-07-15 01:34  


[라이프팀] 독일 우승 상금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7월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2014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120분 연장 혈투 끝에 트로피를 차지한 독일의 우승상금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독인은 우승 상금으로 약 356억 원을 챙기게 됐다.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 아르헨티나 역시 254억 5천만원을, 3위 팀 네덜란드는 약 224억 원을 받게 된다.

조별리그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둬 국내 축구팬들에게 따금한 질책을 받은 한국 대표팀도 100억 원 정도의 상금을 받게 된다.

독일 우승 상금 외에도 독일축구협회는 결승전에 앞서 선수들에게 우승 포상금으로 30만 유로(약 4억원)을 약속해, 준우승만으로도 15만 유로(약 2억원)의 상금이 보장됐던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를 확보하면서 4억원의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일 우승 상금, 받을만 하다” “독일 우승 상금, 역시 사람은 뭐든 잘하고 봐야한다” “독일 우승 상금, 우승도 하고 지갑도 챙기고 기분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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