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거미가 여성 감성 보컬리스트 저력을 예고했다.
7월15일 거미 소속사 측은 “거미가 보다 가까이에서 팬들과 소통하고자 소극장 공연 ‘폴 인 어쿠스틱(Fall in Acoustic)’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거기 단독 콘서트는 소극장의 이점을 살려 어쿠스틱한 가을 분위기 속에서 관객과 함께 음악을 공감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또 작은 카페에서 음악을 듣는 느낌이 들게끔 아늑한 공간을 연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거미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라 기쁘고, 한층 가까이 팬들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며 “처음 시도해보는 어쿠스틱 공연인 만큼 내 목소리를 더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미 단독 콘서트는 이달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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