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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진 인턴기자]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가 지현우에게 기습 키스를 당했다.
7월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 이은진)에서는 장준현(지현우)이 최춘희(정은지)에게 갑작스러운 입맞춤을 했다.
촬영 차 현장에 나온 최춘희는 조근우(신성록)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가 갑작스런 폭우를 만나 차안에서 하룻밤을 지새웠다.
이에 준현은 춘희와 연락이 되지 않자 밤새도록 찾아다니다가 아침이 되서야 두 사람과 마주쳤다.
준현은 근우에게 “너 뭐하는 자식이야 최춘희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라며 화를 냈고, 근우는 흥분한 준현에게 “자기 가수 다친 것도 모르는 매니저하고 같이 있는 게 더 걱정”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화를 참지 못한 준현이 자리를 떠나자 춘희는 준현을 따라가며 사장님에게 예의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에 준현은 “너는 사장 생각밖에 안 하냐. 내가 밤새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아냐”고 말하며 춘희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당황한 춘희는 준현의 뺨을 때린 후 “미친놈”이라고 욕하고는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 기습키스 장면에 네티즌들은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부러워”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랑 잘 어울리네?”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기습키스 괜찮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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