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식증 고백, “스트레스 받으면 토할때까지 먹어”

입력 2014-07-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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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진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폭식증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7월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힐링 뮤직 캠프 2편’으로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항상 무기력감과 불안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마음이 공허한 건데 음식물을 통해 속을 채우려 했다”며 “체질까지 망가졌다. 토할 정도로 먹어 치료까지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무조건 먹어야겠다는 생각만 한다”며 “폭식증은 아직 다 고쳐지지 않았다. 지금은 운동하면서 운동 중독에 빠졌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이유 폭식증 고백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폭식증 고백, 안타깝네” “아이유 폭식증 고백, 하이팅” “아이유 폭식증 고백, 원인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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