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LTV 70%로 완화된다는 소식에 부동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7월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LTV, 즉 주택담보인정비율 규제를 70%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LTV가 70%로 확대된다는 것은 집값은 70%를 대출받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집값이 5억이라면 LTV가 50%일 경우 2억 5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지만 LTV가 70%로 높아지면 3억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LTV비율을 지역과 금융업종에 상관없이 70%로 단일화하는 것에 대해 검토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이같은 부동산 시장 규제완화 대책을 이달말 발표되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LTV 70%로 완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LTV 70%로 완화, 어차피 집을 사봤자 빚더미다” “LTV 70%로 완화, 미국같이 부동산 붕괴가 일어날까 우려된다” “LTV 70%로 완화, 단기적으로는 좋은 효과를 거둘것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