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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50 2.2d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친환경·고효율 수송수단 부문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Q50 2.2d는 친환경 다운사이징 디젤 엔진인 4기통 2.2ℓ 터보 디젤을 탑재해 복합효율 15.1㎞/ℓ를 달성했다. 정지 시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는 아이들링 스톱앤고(ISG) 시스템이 마련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인 것도 특징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과 에너지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 및 업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에너지관리공단∙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UNESCAP)가 후원한 가운데 총 36개의 제품 및 활동이 선정됐다.
한편, Q50 2.2d는 지난 2월 출시 이후 총 1,088대가 판매됐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총 390대가 판매돼 인피니티 사상 단일 모델 월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 비유럽 브랜드 차종으로는 유일하게 '수입 디젤 베스트셀링카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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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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