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버스 무단방뇨’,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 사과

입력 2014-07-17 07:10  

[연예팀] 김영희가 일명 ‘버스 무단방뇨’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7월16일 개그우먼 김영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케이블채널에서 했던 부적절한 언급에 대해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희는 E채널 ‘연애전당포’에서 과거 소변이 너무 급해 고속버스 뒷좌석에서 소변을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영희의 이런 발언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부적절하고 비도덕적인 행동이었다고 문제가 지적되자 직접 사과를 하기에 나선 것이다.

김영희는 트위터에 “과거 일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방송이라 재미를 위해 과장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 공인으로서 반성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조심히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김영희의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영희, 방송하다보면 무리수 둘 때도 있지” “김영희, 크게 문제 삼을 일은 아닌 듯” “김영희, 불쾌해야하는 시청자도 생각해줬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E채널 ‘연애전당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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