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담 기자] 푹푹 찌는 날씨에 짜증이 솟구치는 요즘. 하지만 휴가 기간 또는 주말마다 계획되어 있는 여행생각에 설레임을 감출 수 없다.
완벽한 여름을 보내기위해서는 트렌디하면서도 실속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
이럴 때 일수록 썸머 아이템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 메이크업, 스킨케어 아이템부터 트렌디한 수영복 아이템까지 기자가 꼽은 베스트 썸머 아이템을 소개한다. 현명하고 실속 있게 아이템을 선택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자.
블링블링하면서도 톡톡 튀는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썸머 메이크업의 특징. 수많은 인파속에서 뜨거운 시선을 느끼고 싶다면 비비드한 컬러나 펄이 많은 제품에 주목해보자.
깊어 보이는 눈매와 비비드한 컬러로 아찔하게 뺀 아이라인이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도. 보기만 해도 시원하면서 이색적인 메이크업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01. 바비브라운 서프 아이 팔레트. 일주일동안 모던 데일리룩을 연출해주는 8가지 컬러로 구성된 한정 판매 아이 팔레트 세트. 아이섀도우 브러쉬를 이용하여 눈꺼풀에 적당한 양의 섀도우를 잘 블렌딩하여 발라준다.
02. 바비브라운 크리미 립 칼라. 풍부하고 다양한 색상과 부드럽고 크리미한 광택을 지닌 립스틱. 썸머 메이크업에 은은하게 어울리는 핑크와 베이지톤으로 이루어진 제품들로 구성되어 내추럴하면서도 입술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
03. 슈에무라 글로우 온. 부드러운 텍스쳐로 피부에 생기를 주는 치크 블러셔 제품. 하루종일 사랑스러운 컬러가 밀착되어 화사하고 치크를 볼륨감 있게 표현해준다.
04. 스틸라 스테이 올 데이 워터프루프 리퀴드 아이라이너. 썸머 메이크업에 적합한 트렌디하고 다양한 컬러로 구성되어 그리고 쉽고, 빨리 마르며, 얼룩지거나 번짐 없이 하루 종일 유지 되는 제품. 한번의 터치로 드라마틱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 할 수 있다.
사계절 항상 신경써야하는 ‘피부’. 무더운 여름에는 늘어지는 모공을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다. 기온이 오르면서 점점 더 피부에서 도드라져 보이는 모공들을 볼 때마다 고민이 많아진다.
“주사기를 짜 마스크를 콧등, 나비존에 바르고 시트 마스크를 붙이면 탄산 기포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청량감이 든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의 열이 발생하고 따끔거리는 느낌도 들지만 미세해서 자극적이지는 않다. 20분 동안 붙이고 있는 것이 번거로웠지만 마스크를 떼어 헹구고 나니 콧등이 말끔해졌다, 귀찮은 만큼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 황민영 ‘얼루어’ 뷰티 에디터.
뷰티에디터 황민영이 극찬한 23years old 나비존 모공레이저 나비팩은 나비존(광대+코) 전용 모공 수축 팩으로서 잡티 없는 쫀쫀한 피부와 화사하고 맑은 피부 톤을 탄생시켜주는 아이템. 에어 테라피 공법으로 적용되는 나비존 모공레이저 나비팩은 피부로부터 나오는 깨끗한 산소가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피부장벽강화와 모공을 팽팽하게 만들어준다.
STEP1. 깨끗이 세안 후 토너로 피부 톤을 정돈해준다.
STEP2. 에어시트에 주사기를 짜 두텁게 바르고 나비존에 덮어주고 20~30분 기다린다. 중간중간 손으로 톡톡 두드려서 이산화탄소의 반응을 활성화 시켜주면 더욱 좋다.
STEP3. 20~30분 뒤, 클렌저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세안한다. 이때 천연해면을 사용하면 피부의 묵은 각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여름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 비키니. 아찔하면서도 섹시한 비키니는 입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매력적인 썸머 아이템이다.
상체가 통통한 체형, 하체가 통통한 체형, 허리가 긴 체형, 가슴이 빈약한 체형 등 자신의 체형의 결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드러내는 수영복을 선택한다면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일은 시간문제.
일반 비키니보다 노출이 적으면서 허리에 결점이 있는 체형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한 비키니다. 01. 에잇세컨즈 플라워 패턴 리본 비키니.
원 컬러 비키니가 밋밋하다고 생각된다면 다양한 패턴 비키니에 도전해보자. 매년 여름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플라워 패턴과 스트라이프 패턴은 시선을 분산시켜주면서 더욱 시원해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체형별로 패턴의 크기를 고려해 입어야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 02. H&M 원숄더 수영복, 03. H&M 스트라이프 비키니.
또한 한 가지 패턴으로 상, 하의를 통일해 입는 것보다 다양한 패턴으로 이루어진 비키니들을 믹스매치 한다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다.
(사진출처: 23years old, 바비브라운, 슈에무라, 스틸라, 에잇세컨즈, H&M,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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