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로맨틱시티가 달달한 노래로 4년여 만에 컴백했다.
7월17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로맨틱시티 새 디지털 싱글 ‘그린라이트를 켜줘’가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곡 ‘그린라이트를 켜줘’는 고백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확신이 없어 고민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에 이제 고백할 때가 됐다고 여기지만 확신하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도 함께 드러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기존 혼성 듀오 체제에서 프로듀서 미스터블랙(Mr. Black) 단독 프로듀서 체제로 개편된 로맨틱 시티는 프로듀싱에 전념해 객원 보컬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신곡에는 가수 오수민과 듀오 바운스키즈 멤버 브로큰 립스가 함께 입을 맞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배우 조인성을 닮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티저 영상 주인공이 미스터블랙의 친구이자 배우 진성으로 밝혀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로맨틱시티 신곡 ‘그린라이트를 켜줘’는 이날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제공: 로맨틱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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