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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배우 하연주가 ‘마이 시크릿 호텔’ 합류한다.
7월17일 하연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하연주가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김예리, 연출 홍종찬)에 캐스팅 됐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사이 구해영(진이한)과 남상효(유인나)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극중 하연주는 우아한 외모와 애교로 무장한 정수아 역을 맡아 해영의 약혼녀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수아는 전 부부 사이인 해영과 상효의 사이에서 둘 사이를 변화시키는 인물로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를 드러내며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연주는 소속사를 통해 “흥미로운 작품에 캐스팅돼 정말 설렌다”면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하연주를 비롯해 배우 유인나, 진이한, 이영은, 남궁민 등이 출연하는 ‘마이 시크릿 호텔’은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8월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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