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용준형, 사생활 공개 후폭풍 고백 “신상 다 오픈됐다” 절규

입력 2014-07-17 17:55  


[우성진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쇼타임’에서 그간 최초로 공개한 사생활 후폭풍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월17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에서는 비스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용준형은 “‘쇼타임’을 통해 개인 사생활을 너무 많이 공개했다”며 “집부터 애완견까지 다 공개했다. 그 덕에 신상이 다 오픈됐다”고 말했다.

특히 용준형은 ‘쇼타임’을 통해 26년 만에 처음으로 “색약이 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혼자 사는 집 내부와 작업실을 최초로 공개해 관심이 쏠렸다. 특히 애완견 형님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형님이 근황이 너무 궁금하다”고 용준형을 압박했다. 그는 “‘예의가 너무 없다’는 악플로 형님이가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면서 “강아지 예절학교에 입학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쇼타임’은 비스트 멤버 6인방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늘(17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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