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스윙스, 심사 도중 눈물 흘린 이유? ‘일대일 배틀 공개’

입력 2014-07-17 19:25  

[우성진 인턴기자]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 스윙스가 눈물을 보였다.

7월17일 방송될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지원자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하는 3차 예선 ‘일대일 배틀’이 공개된다.

지난주 3화 예고편에서는 그동안 냉정한 심사를 내려오던 스윙스가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일대일 배틀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래퍼 지원자들의 기 싸움이 팽팽했다”며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해야 하는 룰 때문에 이들을 심사하는 프로듀서들의 고민도 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특히 누구보다 냉정한 심사를 해왔던 스윙스가 심사 도중 눈물을 보일 정도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과연 스윙스를 울게 한 래퍼 지원자들은 누구일 지 3화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역대 최강 프로듀서 라인업과 뛰어난 실력파 지원자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쇼미더머니3’ 3화는 오늘(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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