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너포위’ 종영 소감 “보석 같은 시간이었다”

입력 2014-07-17 21:47  


[김예나 기자] 배우 박정민이 ‘너포위’ 종영 소감을 밝혔다.

7월17일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감독 유인식) 마지막 회를 앞두고 박정민이 종영 인사를 남겼다.

‘너포위’를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박정민은 “약 4개월간 선배들과 동료 배우, 제작진과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시청자들의 아낌없는 응원들이 큰 힘이 됐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보석 같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극중 박정민은 지국 역할을 맡아 과하지 않은 충청도 사투리를 선보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시청자들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오늘(17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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