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혜란 인턴기자] MBC 라디오 ‘심심타파’에서 신동의 차기 DJ로 자리 잡은 정준영이 외국인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져 화제다.
7월16일 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의 ‘재미있는 외국인 친구 특집’에 파비앙과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가 동반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 것.
파비앙은 ‘요즘 좋아하는 걸그룹이 누구냐’는 질문에 에이핑크와 씨스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는 “에이핑크의 보미, 나은 그리고 씨스타의 소유와 방송을 같이 한 적이 있었는데 성격이 정말 밝고 좋았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브래드는 최근에 재밌게 본 예능 프로그램으로 ‘정글의 법칙’을 꼽으며 평소 친하게 지내던 로열파이럿츠의 제임스가 출연해 보게 됐는데 재밌어서 본인도 직접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청취자들은 “한국-미국-프랑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훈남들의 만남, 의미 있고 좋았다”, “서툴지만 솔직한 입담”, “한국에 오래 머무르면서 좋은 활동 보여주길”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