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구조·수색당국에 따르면 오전 6시20분께 식당칸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
이날 발견된 시신의 소지품을 살펴 본 결과 양쪽 귀고리, 몸에 지닌 열쇠 뭉치 등을 미뤄볼 때 조리사 이모 씨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날 수습은 6월24일 단원고 2학년 2반 윤모양의 시신을 수습한 지 24일 만의 일로 현재까지 수습된 희생자는 총 294명이며, 실종자는 10명이다.
한편 사고해역의 유속이 차차 느려지는 중조기를 맞아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선체 수색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사진출처: KBS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