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드라마 음악의 거장 오준성 감독이 올 가을 또다른 신화에 도전한다.
7월18일 원뮤직엔터테인먼트는 “9월27일 오후 6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란 타이틀로 한류드라마 콘서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펼쳐질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는 전세계인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K드라마와 한류열풍의 중심인 K팝이 하나로 어우러져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신개념의 K드라마 콘서트다.
특히 드라마 음악 작업에 참여한 주인공과 노래를 부른 한류가수와의 만남과 오준성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 편곡한 음악을 그린카카오 밴드와 70인조 오케스트라로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라이브 공연, 마지막으로 공연의 임팩트를 더해줄 퍼포먼스와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 대형 LED화면을 통해 드라마 OST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상영되며 드라마의 추억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준성 음악감독은 201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드라마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한국 작곡가로서는 최초로 싱가포르,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드라마 콘서트를 열어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알린 한류 음악감독이다.
2013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K-드라마 with 오준성 드라마콘서트' 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로 가을밤을 수놓으며 4만 여명의 관객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한편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서트로 9월27일 오후 6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원뮤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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