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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르망 레이스 서포터 레이스로 개최된 포뮬러 마스터즈 차이나 시리즈(FMCS) 3차전 레이스 1·2에서 제임스 먼로와 매튜 솔로몬이 각각 우승했다.
19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FMCS 레이스1은 제임스 먼로(세부퍼시픽 항공)가 3.908㎞의 트랙 10바퀴를 19분50초10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어 같은 팀 소속 단 웰즈가 19분53초174를 기록했다. 폴포지션이었던 매튜 솔로몬(유라시아 모터스포츠)은 19분53초515로 3위에 머물렀다.
오후에 열린 레이스2에선 매튜 솔로몬이 초반 선두로 진입해 우승을 거뒀다. 7바퀴를 10분54초825의 기록으로 주파했다. 제임스 먼로는 10분56초248로 2위, 단 웰즈가 10분59초056로 뒤를 따랐다.
한편, FMCS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치르는 포뮬러 경주다. 젊은 레이서를 발굴하고 경력을 쌓는 것을 목적으로 레이싱카는 폭스바겐이 제작을 맡았다. 2.0ℓ FSI 엔진을 얹어 최고 180마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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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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