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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르망 레이스 예선이 인제 스피디움에서 19일 열렸다.
2대가 출전한 최상위 클래스 LMP2에서 데이비드 쳉, 호핀 퉁으로 구성한 '오크 레이싱팀 토탈'이 1분23초889로 1위를 차지했다. 존 하트숀, 리처드 브래들리, 김택성으로 짠 '유라시아 모터스포츠팀'은 1분24초087로 뒤를 이었다.
올해 새로 개설한 CN 클래스는 '크래프트-밤부 레이싱팀'이 단독 참가해 1분27초799를 기록했다. GT 클래스는 '팀AAI'의 경주차 3대가 경기에 나섰다. 기록은 각 1분32초186, 1분32초338, 1분32초675다. 결과를 바탕으로 한 본선 경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6시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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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시안 르망 레이스는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의 아시아 예선격인 대회다. LMP2, CN, GT로 등급을 나누며 본선은 3시간동안 서킷을 달린다. 경주차 당 2~3명이 운전한다. LMP2 우승팀과 GT의 상위 2개 팀은 내년 르망 24시 출전자격을 얻는다.
한편, 인제 대회의 서포트 레이스로는 페라리 챌린지와 포뮬러 마스터즈 차이나 시리즈가 있다.
인제=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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