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막내아들 만세의 운전 본능에 “내가 미쳤지”

[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의 막내아들 송만세가 질주 본능을 드러냈다.

7월20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36회에서는 송일국의 세 쌍둥이 중 만세가 전동차 운전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송일국과 세 쌍둥이는 유아용 전동차를 보고 시선을 떼지 못했다. 결국 송일국은 전동차 주인에게 양해를 얻은 후 세 쌍둥이와 함께 시승식을 가졌다.

아빠와 함께 앞 좌석에 앉은 만세는 본격 질주 본능을 뽐냈다. 고사리 손으로 야무지게 운전대를 쥐고 해맑은 표정으로 운전을 하던 만세는 “이제 가야 해. 여기서 돌자”라는 아빠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질주 본능을 뽐냈다.

이에 송일국은 “내가 미쳤지 이걸 왜 타자고 했을까”라며 탄식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만세의 멈출 줄 모르는 질주 본능 등 다양한 볼거리로 찾아갈 ‘슈퍼맨이 돌아왔다’ 36회는 20일 오후 4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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