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저염 식단으로 눈에 띄게 건강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7월19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는 ‘나트륨 줄이며 살기’ 후 5일 만에 재검사를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검사 결과를 발표한 의사는 “검사 내용을 보니까 다들 정말 저염식을 한 것 같다. 데이터는 못 속인다”고 말했다.
최자는 처음 검사 때 혈압이 높게 나와 걱정을 했지만 132/80으로 정상 수치보다 높지만, 원래의 139보다 한참 떨어진 결과를 받았다.
김기리는 부종 수치가 가장 높았지만 저염식 후 부종 수치가 정상 범위까지 내려갔으며, 체중도 72.6kg에서 70.3kg까지 줄었다.
이어 정태호와 개코 역시 체중이 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준호와 김준현은 처음 검사 결과가 가장 안 좋았지만, 이번 결과에서 반전을 낳았다.
김준호는 짜게 먹는 습관과 높은 혈압이 문제였는데, 이번 검사에서 혈압도 정상으로 나왔으며 체중도 2.8kg이 빠졌다.
김준현은 몸무게를 4.3kg이나 감량했으며, 체지방 역시 3.4%가 줄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은 ‘나트륨 줄이며 살기’의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사진출처: KBS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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